비트팜스, 경영권 분쟁 끝내고 새 이사회 구성 등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팜스(Bitfarms)와 라이엇 플랫폼(Riot Platforms)이 수개월간의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번 합의로 양측은 향후 2026년까지 적대적 행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팜스와 라이엇 플랫폼은 9월 23일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고 이사회를 재구성하는 데 합의했다. 라이엇은 이사 확대를 지지하며 제안 철회를 약속했고, 이에 따라 에이미 프리드먼(Amy Freedman)과 새로운 이사 한 명이 추가되었다. 동시에 안드레스 핑키엘슈타인(Andrés Finkielsztain)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합의로 인해 비트팜스는 전 CEO 제프리 모피(Geoffrey Morphy)와 관련된 과거 갈등에서 벗어나 리더십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엇은 비트팜스의 18.9%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5월부터 이사회 개편과 인수를 추진해 왔다. 이번 합의로 양사는 2026년까지 상호 적대적 행동을 자제하기로 약속했다.

BNY 멜론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회계 규칙(SAB 121)을 완화함에 따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TF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SEC는 암호화폐 자산을 부채로 기록해야 한다는 기존 가이드라인을 완화했으며, 이에 따라 BNY 멜론은 해당 규정을 적용받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추가적인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블랙록은 비트코인 ETF의 인출 처리 시간을 12시간으로 요구하는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ETF가 실제 비트코인으로 완전히 뒷받침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모든 ETF 거래가 온체인에서 처리된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미국 내 비즈니스 계정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판매 및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뉴욕을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제공되며, 기업 사용자들은 개인 사용자와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테라폼랩스는 10월 30일까지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파산 절차의 일환으로, 일부 서비스는 제3자 인수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는 없는 상태이다.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텡은 CZ 이후의 바이낸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취임한 이후 이뤄진 주요 변화들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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