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 낙관론 확산, 30일 이동평균 펀딩률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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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Ethereum) 파생상품 시장의 지표들이 낙관론 재부상을 시사하고 있다. 한 분석가에 따르면 펀딩률의 30일 이동평균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면서 선물 트레이더들 사이에 강세 심리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 연구 책임자는 이번 상승세가 장기간의 하락세 이후 나타난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더 강세로 돌아서고 있을 수 있다고 관찰했다. 모레노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이고 증가하는 펀딩률은 트레이더들이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열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역사적으로 더 높은 가격에 대한 기대와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약간의 증가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가격 랠리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펀딩률 30일 이동평균의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도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 가중 펀딩률이 9월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이후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현재 0.0089%를 기록하고 있다. QCP 캐피탈 분석가들도 주요 거래소의 펀딩률 개선을 언급하며 이를 최근의 금리 인하와 연관 지었다. 분석가들은 “주요 거래소의 펀딩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의 금리 인하로 베이시스 수익률이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낙관론 확산을 강조했다.

무기한 선물 시장은 시장 심리와 가격 동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는 트레이더들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로, 향후 몇 주 동안의 잠재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최근 이더리움 선물 펀딩률의 변화는 전반적인 시장 반등 및 가격 상승과 맞물려 있다. 9월 18일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기금금리를 50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한 이후, 이더는 17% 이상 상승해 같은 기간 10% 상승한 비트코인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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