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 67만 달러 얕은 순유출…그레이스케일 유출 영향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순유입 이틀 만에 유출 전환했다.

26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67만 달러(8억9139만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 24일(6251만 달러)과 25일(4323만 달러) 이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가 이날 얕은 유출세로 돌아섰다.

6개 ETF가 신규 자금을 유치했지만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의 유출이 더 컸다.

유입이 나타난 ETF는 ▲피델리티 FETH(1592만 달러) ▲블랙록 ETHA(1485만 달러) ▲인베스코 QETH(199만 달러) ▲반에크 ETHV(97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95만 달러) ▲21셰어스 CETH(66만 달러)이다.

지난 이틀 동안 자금 유출이 없었던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이날 3602만 달러 상당이 유출됐다. ETHE는 ETF 전환 이후 누적 28억80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2개 ETF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5억8161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5740만 달러(3396억9078만원)로, 전일 거래량 대비 두 배 증가했다.

▲그레이스케일 ETHE(1억3443만 달러) ▲블랙록 ETHA(461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403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ETHA(9억7881만 달러) ▲피델리티 FETH(3억8669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2억604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3000만 달러)가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2억2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