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로빈후드·레볼루트, 스테이블코인 발행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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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로빈후드(Robinhood)와 레볼루트(Revolut)가 업계 확장 속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계획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룸버그를 인용하여 핀테크 거대 기업인 로빈후드와 레볼루트가 유럽의 새로운 규제가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고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주로 테더(Tether)의 USDT가 지배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지난 2년간의 광범위한 거시경제 환경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서 혜택을 얻었으며, 여기에는 은행 위기와 미국에서의 규제 단속도 포함된다.

미국 달러에 연동된 USDT는 이 기간 동안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얻었으며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테더의 시장 점유율 성장은 더 많은 수익으로 이어졌다. 테더 발행사는 2024년 상반기에 52억 달러의 기록적인 수익을 보고했으며, 보유 준비금을 뒷받침하기 위한 미국 국채 보유량도 증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러한 사업 모델이 더 많은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로빈후드와 레볼루트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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