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인기 텔레그램 클리커 게임 햄스터 콤뱃(Hamster Kombat)이 웹3 게임 플랫폼 출시를 포함한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계획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햄스터 콤뱃 팀은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하며 2024년 4분기와 2025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햄스터 콤뱃은 2024년 남은 계획에 외부 결제 시스템 통합, 햄스터 생태계 내 새로운 게임 출시, 게임 내 자산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통합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햄스터 콤뱃 팀은 플레이어와 업계 개발자들이 웹3 게임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게임 개발자들의 작업을 더 쉽게 만드는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첫 출시 이후 햄스터 콤뱃은 빠르게 수백만 명의 게이머들을 끌어모았다. 이 클리커 게임은 출시 81일 만에 2억3900만 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며 바이럴 히트를 쳤다. 이후 게임은 이미 3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햄스터 콤뱃 팀은 9월 23일 많은 기대를 모은 에어드롭 이벤트 할당량을 공개했다. 3억 명의 사용자 중 1억3100만 명만이 에어드롭을 받을 자격이 있다. 이는 전체 사용자의 43%에 불과하다.
햄스터 콤뱃은 또한 치트를 사용한 230만 명의 사용자를 게임에서 영구 추방했다고 강조했다.
햄스터 콤뱃 팀은 에어드롭 이후 사용자 참여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팀은 “시즌 1 이후 분배되는 토큰의 11.25%가 상장 10개월 후 락업이 해제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빠른 발전을 고려할 때 이 토큰들의 가치는 초기 언락과 비슷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은 또한 단순한 수익이 아닌 생태계 내 게임과 관련된 가치 제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는 웹3 개발자들이 에어드롭 헌터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전통적인 방식과는 다른 접근법”이라고 덧붙였다.
햄스터 콤뱃 팀에 따르면 회사는 햄스터 생태계의 게임들이 사용할 전용 광고 네트워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로드맵은 이것이 2024년 12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팀은 또한 광고 네트워크의 수익이 토큰 매입과 보상 분배에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광고 수익을 사용해 시장에서 토큰을 매입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정기적으로 분배하거나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