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골렘(Golem)은 13만5000 이더리움(ETH)을 중앙화 거래소(CEX)로 전송한 후 커뮤니티의 우려를 해소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골렘은 3억37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비트파이넥스 등 여러 CEX로 전송한 것에 대해, 이는 덤핑이 아닌 운영 보안 테스트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골렘은 9월 1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13만5000 ETH의 전송이 덤핑이 아닌 스테이킹 테스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송은 스팸 간섭을 최소화하고 운영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7월에 처음으로 2만9000 ETH가 CEX로 전송되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대규모 매도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으며, 소셜 미디어와 디스코드에서 많은 논쟁이 있었다. 특히, 팀의 소통 부족이 커뮤니티의 불신을 키웠다.
골렘은 이번 테스트가 외부 간섭을 줄이기 위한 통제된 환경에서 이루어졌다고 강조했지만, 초기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일부 부정적인 여론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