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인기 텔레그램 탭투언 게임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이 기대를 모으는 토큰 에어드롭을 24시간 앞두고 향후 개발 로드맵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햄스터 컴뱃 제작진은 시즌 2 출시 계획과 함께 광고 수익을 활용해 토큰을 환매하고 재분배하는 전략 등 일련의 계획을 발표했다.
햄스터 컴뱃 팀은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몇 주 내에 출시할 예정인 시즌 2는 햄스터 컴뱃 메타게임과 서드파티 게임을 포함한 플랫폼의 콘텐츠를 원활하게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고 수익을 사용해 시장에서 토큰을 환매하여 플레이어들에게 정기적으로 분배하고 토큰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햄스터 컴뱃 경험의 일부로 플레이어들을 유튜브로 유도해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는 방식이 포함되어 있다.
햄스터 컴뱃 팀은 또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11월로 예정된 햄스터 컴뱃 시즌 2에는 게임 내 자산으로 NFT 통합이 포함될 예정이다. 같은 달에 팀은 데스크톱과 애플, 안드로이드 기기용 프로그레시브 웹 앱(PWA)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요일 예정된 햄스터 컴뱃 토큰 에어드롭은 올해 가장 기대를 모으는 토큰 출시 중 하나다. 게임 팀에 따르면 인기 메시징 앱 텔레그램을 통해 햄스터 컴뱃 플레이에 가입한 3억 명 이상의 사람들 중 1억 3100만 명의 플레이어가 토큰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
최근 몇 일간 일부 사람들은 X를 통해 햄스터 컴뱃의 토큰 분배 전략이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를 부당하게 실격시켰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햄스터 컴뱃은 230만 개의 봇과 “부정 행위자”가 토큰 수령 자격에서 제외되었다고 발표했다.
팀은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활발하고 충성도 높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에어드롭을 최대화하고자 시간당 최소 수익 수준을 지정했다”며 “이로 인해 1억 31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자격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는 하루 조금 넘게 이 수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팀은 또한 “에어드롭의 대부분(약 80%)이 ‘시간당 수익률’을 기반으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