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Ether.fi는 최근 발생한 도메인 계정 탈취 공격을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사용자 자금이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9월 24일, 탈중앙화 금융(DeFi) 스테이킹 프로토콜 Ether.fi는 도메인 등록 기관 Gandi.net을 통한 계정 탈취 시도를 겪었으나, 빠른 대응으로 사용자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었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er.fi는 9월 24일 도메인 계정 탈취 시도를 받았으나 보안 조치 덕분에 공격이 중단되었으며, 사용자 자금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 공격은 Gandi.net을 통한 계정 복구 절차를 악용하려는 시도로, Ether.fi 내부 팀이 신속하게 문제를 인지하고 Gandi와 협력해 계정을 잠금 상태로 전환했다.
Ether.fi는 보안 파트너인 Seal911, Doppel, Ethena 및 Distrust의 도움으로 이번 공격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었으며, 사용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한 의사소통을 피하고 X(구 트위터)나 디스코드를 통해 공식 안내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