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블록체인 기술 지배력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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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는 미국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배적인 위치를 지켜갈 것이라며 기술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피츠버그 경제 클럽 연설에서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신흥 기술이 정책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발언했다.

이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미국이 미래 산업에서 세계를 선도해야 하며 21세기 경쟁에서 중국이 아닌 미국의 승리를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바이오 제조와 항공 우주에 투자할 것이며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블록체인과 기타 신흥 기술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정 에너지 혁신과 제조에서 리더십을 확장하겠다”면서 “고급 배터리, 지열 에너지, 고급 원자력에 이르는 다음 세대의 혁신은 미국에서 발명될 뿐 아니라 미국 노동자가 미국 안에서 세워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해리스의 정치 경력 중 처음 블록체인을 언급한 사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대선 경선에 오른 해리스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침묵하다가 최근 산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부통령은 지난 주말 모금 행사에서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기술을 장려할 계획”이라며 처음으로 암호화폐와 관련된 공식 발언을 내놨다.

이날 해리스 캠프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된 80쪽 분량의 개정된 경제 계획안에도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 같은 혁신 기술을 장려하면서 동시에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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