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단일 기업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가 올해 들어 119%나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승폭보다도 크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올해 들어 119% 상승한 반면, 블랙록의 BTC 현물 ETF(IBIT)는 35%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MSTR 주가 상승폭은 IBIT와 비교해 3배 이상을 보였다”며 “MSTR은 비트코인 보유 외에도 안정적인 재정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MSTR은 부채와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IBIT는 직접적인 투자자 유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