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토큰 출시 고려, 셀레스티아 재단 1억 달러 모금 등 오늘의 암호화폐 주요 소식

출처: 토큰포스트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5,0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하기 위한 토큰 발행을 고려 중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더 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소식통들은 이번 라운드의 투자자들이 토큰 워런트를 받게 될 것이며, 이는 폴리마켓이 추후 발행을 진행할 경우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예측 사이트가 실제 사건의 결과를 검증하는 방법으로 토큰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폴리마켓은 토큰에 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발행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폴리마켓은 5월에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 1컨퍼메이션, 파라파이가 주도하고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 드래곤플라이, 이벤트브라이트 공동 창업자 케빈 하츠 등이 참여한 4,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 플랫폼은 미국 대선 시장에서 거의 10억 달러에 달하는 베팅을 유치했으며, 현재 카말라 해리스가 51%의 승산으로 도널드 트럼프의 48%보다 앞서고 있다.

한편, 모듈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셀레스티아 재단(Celestia Foundation)이 베인 캐피탈 크립토가 주도한 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싱크러시 캐피탈, 1kx, 로봇 벤처스, 플레이스홀더 등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총 자금 조달액은 1억 5,500만 달러에 달한다. 2023년 10월 출시된 셀레스티아는 다른 블록체인들이 데이터 요구사항을 오프로딩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약 24개의 롤업이 이 레이어에 배포되어 있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최고 민주당 의원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는 2024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대타협”에 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워터스와 공화당의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의원은 2022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한 법안을 준비해 왔지만, 지지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요일 위원회 청문회에서 워터스는 소비자를 위한 “강력한 보호”를 우선시하고 “강력한 연방 감독”을 갖춘 법안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는 월요일에 자사의 현물 비트코인 ETF인 ARKB 주식 44,609주를 28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는 차세대 인터넷(ARKW) 펀드의 가중치를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아크 인베스트는 이제 총 1,750만 달러 상당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매각했으며, 8월에 690만 달러, 7월에 780만 달러의 ARKB를 매각한 바 있다. 그러나 ARKB는 여전히 아크 인베스트의 ARKW 펀드 내 두 번째로 큰 보유 자산으로, 9.93%의 가중치에 1억 3,970만 달러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CIO 매트 하우건(Matt Hougan)은 지난주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열린 배런스 어드바이저 100 서밋을 돌아보며, 더 많은 최고 재무 고문들이 개인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할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 70%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이전 년도의 10%에서 20%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하우건은 자신의 경험상 고문들이 거의 항상 개인 계좌에 먼저 할당하고, 일반적으로 6~12개월 후에 고객 할당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그들로부터 고객들에게 퍼질 때, 상황이 빠르게 흥미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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