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트레저다오(Treasure DAO) 회원들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아비트럼(Arbitrum)에서 ZK싱크(ZKsync)로 이전하는 계획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했다.
2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트레저다오는 월요일 공식 발표를 통해 회원들이 압도적인 지지(99.5%)로 트레저 L2를 ZK싱크 생태계의 일부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레저다오는 “트레저가 분산형 게임 콘솔을 일래스틱 체인(Elastic Chain)으로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달 초 트레저다오 회원들에게 제출된 제안서에는 “이전에 계획했던 아비트럼 오빗(Arbitrum Orbit) 대신 ZK싱크의 ZK 스택 기술을 활용하여 트레저 체인을 L2로 출시할 계획”이 담겼다.
트레저다오는 또한 ‘토파즈(Topaz)’라는 새로운 공개 테스트넷이 출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게임과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탐색하고 구축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메인넷은 향후 1.5~2개월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트레저다오는 “트레저와 ZK싱크 재단 간의 토큰 스왑이 향후 며칠 내에 실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트레저다오는 자사의 웹3 게임 콘솔에 있는 10개 이상의 블록체인 게임들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