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9월 넷째주 순유입세로 출발했다.
23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456만 달러(60억7848만원)의 얕은 유입세를 지속했다.
지난주 18일 5283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지만 19일(1억5821만 달러)과 20일(9200만 달러)에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피델리티 FBTC(2493만 달러) ▲블랙록 IBIT(115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842만 달러) 3개다. 유출이 발생한 ETF는 ▲그레이스케일 GBTC(4033만 달러) 1개이며 그 외 8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77억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9억4973만달러(1조2659억원)로, ▲블랙록 IBIT(6억2447만 달러) ▲피델리티 FBTC(1억223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8135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226억8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39억9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12억4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579억1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4.6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