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 대비 시가총액 35만% 급증, 추가 상승 전망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itcoin)의 시가총액이 출시 이후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과 비교해 35만% 급증했다. 새로운 신호들은 비트코인이 또 다른 장기 가격 랠리를 앞두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귀금속 대비 새로운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비트코인 대 금 비율(BTC/GLD)이 2025년까지 40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랜트는 이러한 극도로 낙관적인 전망의 근거로 전형적인 기술적 패턴을 제시했다.

역헤드앤숄더(IH&S)라고 불리는 이 패턴은 가격이 세 개의 연속적인 골을 형성할 때 발생한다. 중앙의 골(헤드)이 다른 두 개의 골(좌우 어깨)보다 깊다. 이 패턴은 넥라인이라 불리는 공통 지지선 아래에서 형성된다.

기술적 분석의 규칙에 따르면, IH&S 패턴은 가격이 거래량 증가와 함께 넥라인을 상향 돌파할 때 해소된다. 이때 가격은 넥라인과 헤드의 가장 깊은 지점 사이의 최대 거리만큼 상승한다.

이러한 기술적 원리를 BTC/GLD 비율 차트에 적용하면 상승 목표가 약 123이 된다. 다시 말해, 2025년 초에는 1 BTC의 가격이 123온스의 금과 동일해질 수 있으며, 이는 2024년 9월 22일 기준 24온스에 비해 40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이 금을 추월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는 기관 투자자들의 빠른 채택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인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이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의 존재감을 강화시켰다.

비트코인 ETF의 승인으로 2024년 1월 이후 176억9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금 ETF를 기준으로 할 때 2027년까지 비트코인 ETF 시장이 2200억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와 같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희소성과 휴대성 같은 장점 때문에 향후 10년 내에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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