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 이더리움 활성화될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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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후 주요 암호화폐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시장 회복이 지속적인 강세장으로 이어질 경우 이더리움(ETH)의 온체인 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의 리서치 리드 재스퍼 드 마에레(Jasper De Maere)는 시장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이더리움의 온체인 활동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활동이 주로 투기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 참여 증가로 인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 마에레는 “시장이 움직이면서 이더리움 온체인 활동이 급증할 것”이라며 “투기가 주도하고 에어드롭을 통해 dApp 활동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이더리움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상당한 잠재 수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재채택 가능성에 대해 드 마에레는 디파이(DeFi)가 성장할 준비가 된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온체인에서 활동하는 스마트머니가 디파이로 돌아올 것이며, 이는 이더리움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 시장 활동, 그리고 궁극적으로 투기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정한 제품 채택은 시장 활동과는 별개”라며 “금전적 인센티브가 이더리움의 단기 채택을 촉진할 수 있지만, 실제 충성도 높은 사용자는 금전적 이득이 아닌 제품의 기능성에서 나온다”고 덧붙였다.

드 마에레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전망으로 인한 유동성 개선과 위험 선호도 증가로 인해 실물자산(RWA) 토큰화 채택이 둔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대부분의 토큰화가 미국 국채와 같은 수익성 자산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과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보다 높은 약 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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