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연준의 금리 인하 후 6만40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6만3000달러로 후퇴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일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WIF는 10% 이상 급락했다.
21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후 6만4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6만3000달러로 하락했다. 연준의 0.5% 금리 인하 소식이 나오기 전, 비트코인은 6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변동성을 보였으나, 이후 급격한 상승을 기록하며 3주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그러나 상승세는 유지되지 않았고, 현재 약 1000달러 하락한 상태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25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알트코인 시장 점유율도 55%에서 54.3%로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 리플(XRP), 바이낸스 코인(BNB), 트론(TRX), 시바이누(SHIB)는 1% 미만의 변동을 기록했으며,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 비트코인 캐시(BCH)는 1~2% 하락했다. 특히 톤코인(TON)은 5% 하락해 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발란체(AVAX)와 니어 프로토콜(NEAR)도 각각 4% 하락했다.
WIF는 상위 100개 알트코인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하며 거의 10% 하락했다. NOT, BRETT, POPCAT, AR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00억 달러 감소해 2조3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