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BingX)가 해킹 사건 이후 9월 21일 특정 디지털 자산에 대한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초기 피해액은 2600만 달러로 보고됐으나, 이후 5200만 달러로 증가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빙엑스는 해킹 피해 후 일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테더(USDT), 서클(USDC),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트론(TRX), 솔라나(SOL) 등 주요 자산의 출금이 재개되며, 다른 토큰과 자산의 출금 서비스는 향후 2주간 단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빙엑스는 고객들에게 중단 전 제출된 출금 요청이 취소되었으며, 재신청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