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0.5% 금리 인하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며 6만2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9월 19일, 연준의 이례적인 0.5% 금리 인하 발표 후 6만2600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며 6만2600달러의 현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역대 세 번째로 0.5%의 인하로 시작된 금리 인하 사이클이며, 이는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비트코인의 시도와 맞물려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유동성을 증가시키지만, 역대 사례에서는 0.5% 인하로 시작된 금리 인하 사이클 이후 미국 주식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사례가 있었다. 2001년과 2007년의 시장은 각각 31%, 26% 하락했으며, 이는 큰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