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코인베이스 문서 제출에 4개월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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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와의 소송에서 수십만 건의 문서를 검토하기 위해 2025년 2월까지 연장을 요청했다.

SEC는 코인베이스와의 소송 과정에서 수십만 건의 문서를 검토해야 한다며 2025년 2월까지 문서 제출 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와의 법적 절차에서 수십만 건의 문서를 검토 중이며, 2025년 2월까지 제출 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SEC는 13만3582개의 고유 문서를 검토해야 하며, 법원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SEC는 2025년까지 문서 제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소송은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으로 간주되는 토큰을 제공했다는 SEC의 주장과 관련이 있으며, 이와 유사한 소송이 바이낸스, 크라켄 등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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