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브리핑]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美 대선, 누가 당선돼도 가상자산 산업 성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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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캣티즌, ‘에어드롭 패스’ 출시 예고…90일 주기 공급량 1% 에어드롭 할당
오늘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zen)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토큰 CATI의 주요 활용 사례인 ‘에어드롭 패스'(Airdrop Pas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캣티즌은 “CATI 총 공급량의 34%는 커뮤니티 에어드롭을 위해 할당된다. 그중 15%는 초기 참가자들에게 이미 할당됐으며, 나머지 19%는 주로 에어드롭 패스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CATI 에어드롭 관련 커뮤니티의 귀중한 피드백을 확인했다. 이를 반영해 캣티즌은 에어드롭 패스 시즌1에서 CATI를 위한 완전 투명 분배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드롭 패스는 90일을 주기로 시즌 당 CATI 총 공급량의 1%를 커뮤니티에 할당한다. 플레이어는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시즌 종료 후 사용자는 예상 CATI 에어드롭 물량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협업 프로젝트의 토큰 에어드롭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캣티즌 측의 설명이다.

타이거리서치 “일본 소비자 스테이블코인 활용 제한적…잠재력은 있어”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일본 스테이블 코인 산업은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일본은 주요국 중 가장 선도적으로 스테이블 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였으며, 정부와 여당의 웹3 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규제 시행 1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례가 제한적이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을 위한 EPISP 등록도 없어 로컬 거래소에 스테이블코인이 상장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리테일의 스테이블코인 활용이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제 프레임워크의 존재가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요 요소이기에 규제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만으로도 유의미하다. 또한 일본의 메가뱅크, 그리고 소니와 같은 대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참여로 기대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체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시장 현황과 과제 △향후 전망과 기대요인 등을 다뤘다.

빙엑스 해커, $2,700만 암호화폐→ETH 스왑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를 통해 “빙엑스(BingX) 해커 추정 주소는 지난 4시간 동안 2,7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ETH로 스왑하고 있다. 해당 주소는 7,172 ETH(1,758만 달러 상당)와 11,467 BNB(644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빙엑스 해킹 정황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해킹 정황’ 거래소 빙엑스 CPO “해킹 피해액 크지 않아…곧 배상 계획 발표”
해킹 피해 정황이 포착돼 월렛 점검 및 출금 중단을 공지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BingX)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비비안 린(Vivien Li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9월 20일 5시 경 기술 팀이 빙엑스 핫월렛 공격으로 의심되는 비정상적 네트워크 접속을 감지했으며, 즉시 자산 이전과 출금 중단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약간의 자산 손실(해킹 피해)이 발생했지만 금액이 적고,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빙엑스는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다수 자산은 콜드월렛에, 즉시 출금을 위한 최소한의 자산만 핫월렛에 보관하고 있다. 출금은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복구될 것이며, 곧 해킹 피해를 입은 사용자들을 위한 배상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복수의 커뮤니티에서 빙엑스의 핫월렛 해킹 정황을 제보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구체적인 피해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美 대선, 누가 당선돼도 가상자산 산업 성장”
데일리안에 따르면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미국 대선과 가상자산’ 리포트를 통해 “오는 11월 진행될 미국 대선에 어떤 후보가 당선돼도 가상자산 산업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상자산은 규제 체계 속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상자산의 변동성은 다소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 CFTC, 법원에 칼시 선거 베팅 금지 재차 주장
더블록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 선거 베팅 금지 명령 관련 법원 심리에서 CFTC측이 “칼시 측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CFTC는 “법원의 결정대로 칼시가 선거 베팅 운영을 지속하면, 당장 11월 치러지는 선거에 대한 고액 베팅이 성행할 것이다. 이는 선거의 신성함을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칼시 측은 “CFTC의 베팅 금지 명령은 권한 남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칼시가 CTFC와 연방 소송에서 승리하자, CFTC는 14일 간 칼시의 정치 베팅 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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