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BTC, 日 중앙은행 금리 결정 후 $65,000까지 상승 가능”
CNBC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의 애널리스트인 유야 하세가와(Yuya Hasegawa)가 “일본 중앙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조짐이 엔화 상승과 엔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청산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경우 일본 주식 시장이 매도세를 보이고 위험 회피 심리가 암호화폐 시장까지 번질 수 있다. BTC는 BOJ의 금리 결정에 따라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 단기 목표는 65,000 달러”라고 전했다.
분석 “BTC 단기 홀더 수요 감소… 가격 상승 제한”
더블록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BTC 단기 홀더 수요가 감소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BTC 단기 홀더의 30일 간 보유 물량 증가율이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BTC를 155일 이상 보유한 장기 홀더 보유 물량 증가율은 늘었다. 장기 홀더의 BTC 매집은 BTC 가격 상승의 발판이 될 수 있지만,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 홀더의 수요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월드코인 “월드앱 사용자 대상 안면 인식 기술 테스트”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코인(WLD)이 자사 다기능 월렛인 월드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면 인식 기술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월드코인은 “보안 강화를 위해 해당 기술을 도입한다. 1:1 안면 비교를 통해 월드ID를 인증한 사람만 월드앱에 접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이체뵈르제 자회사, 코메르츠방크와 기관 대상 BTC·ETH 거래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증권거래소그룹 도이체뵈르제 자회사 크립토파이낸스(Crypto Finance)가 독일 대형 은행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와 협력해 기관 고객 대상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협력에 따라 코메르츠방크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코메르츠방크는 작년 11월 독일에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포사이트 벤처스, 앱토스에 전략적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포사이트벤처스가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APT)에 수백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앱토스는 해당 자금을 제품 개발 및 유동성 확대,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MEXC 벤처스 및 미라나 벤처스와 공동으로 조성한 앱토스 생태계 펀드를 통해 진행된다.
블록데몬 “2026년 IPO 추진 검토”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블록데몬(Blockdaemon)이 2026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록데몬은 2017년 설립된 업체로 400개 이상 기관 투자자를 확보했다. 2022년 펀딩 라운드에서 2.7억 달러를 모금했을 당시 기업 평가가치는 32.5억 달러였다. 블록데몬 설립자 콘스탄틴 리히터(Konstantin Richter)는 “올해 기업 평가가치는 33억 달러로 보고 있다. 2025년 상황을 지켜본 뒤 2026년쯤 되면 IPO를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분석 “42개 프로젝트만 올해 BTC 상승률 능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rndxt가 최근 X를 통해 “올해 42개 프로젝트만이 BTC 상승률을 능가했다. 상승률 상위 15개 코인 중 11개는 밈코인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9월 말부터 상승 모멘텀이 구축될 것이며 10월은 놀라운 한 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번스타인 “글로벌 금융 시스템서 스테이블코인 중요도 커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18번째로 많은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주체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은 2023년 이후 최대치인 1,7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 7월에는 온체인 기반 결제액이 1.4조 달러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달러를 전파하며 가치 저장수단으로도 사용된다. 개발도상국의 18~24세 이용자 중 20%는 자산 포트폴리오의 25~50%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데몬 “홍콩, 올해 ETH 현물 ETF 스테이킹 지원할 수도”
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블록데몬(Blockdaemon)의 부사장 앤드류 브라네시스(Andrew Vranjes)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발행사와 협력해 ETH 현물 ETF 스테이킹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미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으며 홍콩 당국이 올해 제한적으로나마 스테이킹 기능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부, 내년 블록체인 예산 절반 감액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블록체인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200억원 넘게 감액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도 블록체인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은 총 309억여원으로, 올해 편성한 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다. 예산 감액은 대부분 비R&D(연구·개발) 분야에서 발생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내년에 단 한 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BTC, 단기 홀더 평단가 돌파 시도 중”
크립토퀀트 기고자 Avocado_onchain이 “비트코인을 1~3개월 보유한 단기 홀더들의 평균 매수가격은 중요한 지지선이자 저항선 역할을 해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와 함께 BTC 가격은 단기 홀더 평단가를 돌파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BTC는 지난 3월 7.3만 달러를 기록한 뒤 단기 홀더 평단가를 돌파하지 못하고 약세 흐름을 나타내왔다. 단기 홀더 평단가는 향후 BTC 가격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만큼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62,500 돌파 여부 주목…9월 말 흥미로울 것”
약 9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Jelle)이 X를 통해 “일봉 기준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천천히 뚫고 나가고 있다. 62,500 달러를 돌파하면 시장 상황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9월 말은 매우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TC 고래, 4달 간 매수세 유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지난 4달 간 비트코인 고래들의 BTC 주간 매입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주간 순매도가 발생한 것은 지난 5월이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 공동설립자 “내달 아르헨 대통령과 회담… 암호화폐 경제 논의”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 공동 설립자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아르헨티나 기술 포럼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담이 예정돼 있다. 그와 암호화폐 경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기술 측면에서 아르헨티나의 가치와 요구 사항, 아르헨티나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계획 등에 대해 질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피니티, 캄보디아 스마트시티 혁신 발전 의향서 체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 인터넷컴퓨터(ICP) 개발사 디피니티(DFINITY)가 캄보디아 스마트시티 혁신 발전과 관련해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디피니티는 캄보디아 산업, 과학, 기술 및 혁신부와 해당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위한 연구,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카이 ‘WBTC 오프보딩’ 거버넌스 투표 88% 찬성 통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카이(SKY·구 메이커다오)가 WBTC를 생태계에서 완전히 오프보딩(제거)하는 내용의 거버넌스를 통과시켰다. 해당 제안은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3일 동안 진행됐으며 88%의 찬성을 받아 통과됐다. 이에 따라 스카이는 WBTC 오프보딩을 진행할 예정으로 첫 번째 단계는 10월 3일에 시작되며 마지막 단계는 11월 28일에 마무리된다.
독일 정부, 범죄활동 연루 암호화폐 거래소 47곳 폐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검찰청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Generalstaatsanwaltschaft) 및 연방경찰(BKA)이 자금세탁을 포함한 범죄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거래소 47곳을 폐쇄했다. 여기에는 Xchange.cash, 60cek.org, Baksman.com 등 거래소가 포함됐다. BKA는 “이들 거래소는 고객 확인(KYC) 요구사항 의무를 고의로 준수하지 않았다”며 “불법 거래와 관련된 사용자 중 일부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때문에 이들을 기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다. 대신 이들의 불법활동을 가능하게 한 기본 인프라를 약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텍사스 법원, 컨센시스 제기 SEC 소송 기각
블록웍스에 따르면 텍사스 법원이 컨센시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컨센시스는 지난 4월 25일(현지시간) 텍사스 연방법원에 ETH가 증권이 아니라며 법원이 이를 확인해줄 것을 요청하며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전날 트럼프 뉴욕서 $1000 상당 햄버거·음료 BTC로 결제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뉴욕의 암호화폐 테마 바인 PubKey에서 비트코인으로 버거를 구매한 가운데, 당시 그가 1,000 달러 상당의 햄버거 및 음료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X를 통해 전했다.
미 연방검찰, $2.3억 암호화폐 탈취 혐의 기소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 검찰이 개인 2명을 2.3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탈취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사건은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앞서 그는 3명의 해커가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 채권자를 표적으로 삼고 2.43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탈취했다며 자신이 이들 체포에 도움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잭XBT이 언급한 3인 중 2인(말론 램(Malone Lam), 장디엘 세라노라(Jeandiel Serrano))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사무라이 월렛 공동설립자, 암호화폐 거래 제안 완화 등 보석조건 변경 요청 거부
더블록에 따르면 익명성 암호화폐 지갑 사무라이월렛(Samourai Wallet) 공동설립자 윌리엄 로네건 힐(William Lonergan Hill)의 보석조건 변경 요청이 거부됐다. 윌리엄 로네건 측 변호인은 그의 가택연금 명령 철회와 암호화폐 거래 제한 완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범죄의 심각성,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장기 형을 선고받을 가능성, 탈출 계획을 자세히 적은 메모 등을 감안할 때 도주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1.70%, 나스닥: +2.51%, 다우: +1.26%.
반에크 임원 “BTC, 글로벌 통화정책·달러 인덱스와 밀접한 상관관계 보여”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이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글로벌 양적완화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미국 달러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으로 인해 4분기 강세장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테라폼랩스, 9/19 파산 종결
트리뉴스 X 계정에 따르면 테라폼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 파산절차가 종결됐다. 앞서 테라폼랩스는 SEC와 44.7억 달러에 합의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환수금 약 35억 달러, 판결 전 이자 4.6억 달러, 과징금 4.2억 달러가 포함된다.
1,581 BTC 이체… 익명 → 코인베이스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주소로 1,581 BTC가 이체됐다. 1억 달러 규모다.
커스터디아 “미 연준, 암호화폐 산업 고립 시키려는 시도”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수탁은행사 커스터디아(Custodia)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치적인 이유로 암호화폐 은행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은 “연준 이사회가 마스터계좌 신청을 거부한 것은 암호화폐 산업을 고립시키려는 의도로, 정치적인 이유로 결정된 것”이라며 “연준과의 항소심에서 승소해도 어떤 예금기관도 연준의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석 “BTC, 과거 반감기 패턴 반복 시 연내 $15만까지 상승 가능”
코인데스크가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해 “BTC가 3월 이후 지속적인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지난 사이클 저점(2022년 11월) 대비 약 29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주기의 반감기 이후 상승 사이클에서 BTC는 두번째 반감기(20152018년)에 309%, 세번째 반감기(20182022년) 무렵에도 251% 상승한 바 있다. 두 반감기 모두 가장 가파른 상승랠리를 보인 시기는 시장 사이클 후반부에서 나타났다. 현재 BTC가 과거 반감기 패턴을 따라간다면, 연말까지 108,000 ~ 15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비트와이즈 CIO “ETH/BTC, 저점 이탈 이후 상승 모멘텀 둔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ETH가 지난 16일(현지시간) ETH/BTC 비율(1 ETH당 BTC 가격)이 일봉 기준 저점을 이탈한 이후 상승 동력을 잃고 있다. 이에 ETH는 2025년까지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11월 대선이 가까워지고 암호화폐 규제가 명확해지면 시장이 이더리움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도 있다. 현재로서는 연말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채굴자 수익 내 거래 수수료 급감…오디널스·룬즈 수요 감소 영향
더블록 리서치에 따르면, BTC 반감기 이후 채굴자 수익 내 트랜잭션 수수료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3일 기준 일일 채굴자 수익은 2,535만 달러로, 이 중 거래 수수료는 약 40만 달러(전체 채굴자 수익의 1.6%)에 불과했다. 더블록은 거래 수수료 수익 급감의 주된 원인으로 오디널스, BRC-20 대안 프로토콜 룬즈(Runes)에 대한 수요 감소를 꼽았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금주·차주 내 중요 소식 발표 예정”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팀이 공식 X를 통해 “금주 및 차주에 여러 중요 소식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토큰 판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를 받을 것이며, 사전 판매나 VC, 조기 구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일부 관계자는 “프로젝트 세부사항이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美 SEC, 법원에 ‘코인베이스 조사 기한’ 4개월 연장 신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코인베이스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디스커버리 제출 기한을 2024년 10월 18일에서 2025년 2월 18일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SEC는 제출 서류에서 “코인베이스 관련 133,582개의 문서를 검토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 기한 연장을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디센트럴랜드 “공식 X계정 권한 복구”
전날 공식 X계정을 해킹당했던 메타버스 프로젝트 디센트럴랜드(MANA)가 계정 권한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분석 “연준 금리 인하, 강세장 앞당긴다”
디크립트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 50bp 인하를 결정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저금리 상황에서는 암호화폐, 미국 주식 등 위험 자산 투자가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다. 9월은 역사적으로 암호화폐와 위험자산이 침체를 겪는 달이지만, 10월과 11월은 비트코인이 수년간 강세를 보여왔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으로 강세장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블랙록 임원 “투자자,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수단으로 BTC 선택”
DL뉴스에 따르면 블랙록이 보고서를 발표, “지난 5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파괴적인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투자자는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했다. 하나의 자산에만 집중하는 대신 시장에서 여러 베팅을 하는, 즉 분산투자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랙록 디지털자산 책임자 로버트 미치닉(Robert Mitchnick)은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제한돼 있고 국가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으며 전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은 비트코인이 금, S&P 500 지수 등과 다르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준다”며 “과거 2020년 코로나 사태 및 2023년 미국 지역은행 위기 등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했을 때 비트코인은 금, 미국 벤치마크와 함께 하락했으나 이후 이들을 훨씬 앞지르며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바나나건 “해킹 원인 찾을 때까지 봇 오프라인 상태 유지”
텔레그램 봇 프로젝트 바나나건(BANANA)이 X를 통해 “해킹 정황이 포착돼 라우터와 데이터베이스를 점검한 결과, 10명 미만의 극소수 사용자들이 익스플로잇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문제는 프론트엔드 취약점 공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보안을 유지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을 때까지 봇을 오프라인 상태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블록은 바나나건 일부 사용자 월렛의 해킹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한 바 있다.
ETH 개발자 “팩트라 하드포크 두 차례 나눠 진행 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회의를 진행, 펙트라(pectra) 하드포크를 두 개의 패키지로 나누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패키지의 경우 이르면 2025년 2월 진행될 수 있다. 첫 번째 패키지에서는 월렛 개선을 목표로 하는 EIP-7702를 포함한 EIP가 포함되며, 두 번째에는 EOF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는 EIP가 포함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MSTR 2배 레버리지 ETF, 출시 3일 만에 거래량 $1,000만”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가격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MSTR ETF가 출시 3일 만에 거래량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초기 ETF 상품 중 1~2% 만이 이러한 거래량을 기록한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지 가격의 1.75배를 추종하는 MSTX ETF가 이미 출시된 것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성과”라고 전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BTC 채굴, 재생에너지 전력망 지원할 강력한 도구”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정치 명문 케네디가의 일원이자 전 대통령 선거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비트코인 채굴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전력망을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력망이 제조업, 전기차, 데이터 센터 등으로부터 큰 압박을 받고 있지만, 비트코인 채굴은 기존 전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력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