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0.5%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1000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첫 금리 인하로, 시장에서는 추가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후 비트코인 가격이 6만1000달러를 넘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며,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이번 정책 변화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연준의 발표와 동시에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를 반영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번 금리 인하가 고용시장 둔화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최대 고용과 장기적으로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트레이더들은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추가 발언에 주목하며, 향후 추가 금리 인하 시점을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