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트리, RWA 플랫폼 출시… 셀프 커스터디 도입 목표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토큰화된 실물자산(RWA) 플랫폼 ‘위즈덤트리 커넥트(WisdomTree Connect)’를 출시했다고 1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위즈덤트리 커넥트 플랫폼은 사용자가 어떤 지갑이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도 위즈덤트리의 RWA 토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에는 사용자의 토큰화된 투자 펀드를 제3의 수탁기관이 관리하며, 사용자의 개인 지갑으로 소유권에 대한 디지털 기록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위즈덤트리는 밝혔다.

위즈덤트리는 “다른 고객 지향 플랫폼과 앱, 그리고 셀프 커스터디(사용자 관리) 지갑을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실물 자산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WA.xyz에 따르면 RWA는 금융 자산, 원자재, 예술품에 대한 토큰화된 청구권을 포함하여 총 120억 달러 이상의 잠금된 총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폴리곤(Poylgon)의 글로벌 기관 자본 총괄 콜린 버틀러(Colin Butler)는 지난 8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RWA는 전 세계적으로 30조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를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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