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과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가 오픈 네트워크(TON) 블록체인에 3천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과 낫코인(Notcoin) 같은 탭투언(tap-to-earn) 게임에 초점을 맞춘 텔레그램 기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TON 코인 매입을 통해 이뤄졌다.
텔레그램과 TON 블록체인은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텔레그램 클리커 게임들은 최근 몇 달 동안 TON 블록체인에서 후속 에어드롭 보상을 통해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토큰을 벌 수 있다는 약속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았다.
포사이트 벤처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포레스트 바이(Forest Bai)는 “TON 생태계의 급증은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 기회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비트겟과 포사이트는 또한 TON 블록체인 거버넌스와 향후 개발에 대한 참여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33 리서치(K33 Research)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 트레이더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늘렸는데, 이는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신중함을 시사한다.
FOMC는 동부 시간 오후 2시에 최신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트레이더들은 현재 50 베이시스 포인트(bp) 인하 가능성을 55%, 25bp 인하 가능성을 45%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이더리움 호환 원격 프로시저 호출(RPC)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API 호출을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와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RPC’ 서비스는 이더리움 메인넷과 테스트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내년에는 추가 블록체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MiCA 규정을 준수하는 핀테크 기업 모네리움(Monerium)은 노블(Noble) 블록체인에서 EURe를 출시했다. 이는 코스모스(Cosmos) 생태계 내 최초의 유로화 기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이다.
EURe는 유로화 예금으로 뒷받침되며 SEPA 프레임워크와 통합돼 온체인과 수탁 은행 계좌 간 즉시 이체가 가능하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CIO 맷 하우건(Matt Hougan)에 따르면 “현재 아무도 이더리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ETH/BTC 비율이 최근 3년 만에 최저치인 0.04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선거 위험, 혼합된 ETF 결과, 경쟁 심화, 레이어2에 대한 집중 때문이다.
ETH는 올해 1% 미만의 상승을 보이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BTC와 SOL은 각각 41%와 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