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 ‘75% 탈중앙화 롤업만 언급’ 레이어2 선별 새 기준 제시

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Ethereum)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레이어2(Layer 2) 롤업에 대한 공개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새로운 접근법을 선언했다.

1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부테린은 내년부터 레이어2 롤업 간의 탈중앙화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혁신적인 새 프로젝트에 할당된 짧은 유예 기간의 일부가 아닌 한 ‘1단계 이상’의 탈중앙화 수준에 도달한 레이어2 솔루션만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테린은 X를 통해 개인 투자나 친분이 특정 레이어2 기술을 강조하는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내가 투자했는지, 당신이 내 친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1단계 아니면 버스트”라고 말했다.

부테린에 따르면 ‘1단계 이상’ 롤업의 기준은 위원회가 75% 합의에 도달해 증명 시스템을 무효화할 수 있어야 한다. 위원회 구성원의 26% 이상이 롤업 팀 자체와 독립적이어야 하며, 이는 보안과 탈중앙화를 강조한다.

부테린은 이것이 “매우 합리적인 중간 이정표”이며 레이어2 네트워크 보안의 필수적인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상의 대부분의 롤업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은 결함 증명 도입과 같은 과정을 통해 1단계에 도달하여 네트워크를 탈중앙화하지 못했다. 유일한 예외는 낙관적 롤업인 아비트럼(Arbitrum)이다.

부테린은 제로지식(ZK) 롤업에 대해 작업 중인 여러 팀이 올해 말까지 1단계 상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그에게 알렸다고 덧붙였다.

부테린은 또한 레이어2 롤업을 위한 더 간단하고 덜 안전한 시스템을 일컫는 용어인 “화려한 멀티 시그”에서 벗어나 암호화 신뢰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로 이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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