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늘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코인베이스의 새로운 비트코인 랩핑 상품 출시, 150만 달러 상당의 크립토펑크 NFT가 2만3000달러에 판매된 사건, 그리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게리 겐슬러에 대한 정치적 고용 조사 등이 주목받았다.
코인베이스, 랩핑 비트코인 cbBTC 출시
9월 12일 코인베이스는 cbBTC라는 새로운 랩핑 비트코인 상품을 발표했다. 이 상품은 실제 비트코인으로 1:1 비율로 완전히 뒷받침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플랫폼인 Base에서 사용 가능하다. cbBTC는 비트코인을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담보로 활용하거나 수익을 쌓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50만 달러 크립토펑크, 2만3000달러에 판매
한 트레이더가 10 ETH(약 2만3000달러)에 희귀한 크립토펑크 NFT를 획득한 사건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해당 NFT는 원래 가치가 약 150만 달러에 달하는 희귀한 원숭이 테마의 크립토펑크였다. 구매자는 스마트 계약을 이용해 14일 동안 다른 제안이 없자 자동 구매 절차를 통해 저가에 해당 NFT를 획득했다.
미 공화당 의원들, SEC 의장 게리 겐슬러 정치적 고용 조사
미국 하원 공화당 의원 3명이 SEC 의장 게리 겐슬러가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직원을 고용했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겐슬러가 좌파 성향의 인물을 주요 직책에 고용했다고 주장하며, 그가 SEC의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