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스테이킹 플랫폼 마리네이드, 금융권 거물 영입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킹 플랫폼 마리네이드(Marinade)가 전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스 대표를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영입했다. 이를 통해 마리네이드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 산업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1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마리네이드는 전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스 대표 해들리 스턴(Hadley Stern)을 새로운 최고상업책임자로 임명했다. 스턴은 마리네이드의 스테이킹 솔루션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스턴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의 창립 대표를 지냈다. 또한 2020년부터 1년 이상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혁신 연구소를 이끌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뱅크오브뉴욕멜론(BNY Mellon)에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관 책임자로 재직했다.

마리네이드의 마이클 레펫니(Michael Repetny) CEO는 성명을 통해 “스턴의 디지털 자산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는 마리네이드와 솔라나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촉진하는 데 이상적인 후보자로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스턴은 전반적인 스테이킹 경험을 향상시키고 솔라나를 더욱 탈중앙화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일치하는 독특한 통찰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스턴의 합류로 마리네이드가 향상된 보상, 최고의 탈중앙화, 최고의 보안 모델을 갖춘 기관들을 위한 선도적인 스테이킹 옵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리네이드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14만 7,500명 이상의 스테이커로부터 74만 5,345 SOL(약 10억 2,000만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마리네이드는 최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스테이크 경매 마켓플레이스(SAM)를 도입했으며, 입찰 분배는 올해 4분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마리네이드 스테이크 SOL(MSOL) 토큰은 마리네이드 프로토콜 생태계 내에서 스테이킹을 용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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