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파크, 채굴 시설 7개 인수… 해시레이트 22%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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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테네시주 녹스빌 지역에 위치한 7개의 암호화폐 채굴 시설과 해당 부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1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엑스포넨셜 디지털(Exponential Digital)로부터 7개의 채굴 시설 및 부지를 인수하기 위해 현금 275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클린스파크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회사의 해시레이트는 22%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거래는 오는 25일 이전에 완료될 계획이다.

이 7개의 시설은 각각 10메가와트(MW)에서 20MW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총 85MW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비트메인(Bitmain) S21 프로 애플리케이션 전용 집적 회로(ASIC) 채굴기를 설치하면, 초당 5 엑사해시(EH/s)를 제공한다.

클린스파크의 CEO 잭 브래드포드는 성명에서 “이번에 추가되는 5 EH/s는 몇 주 내로 해시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2024년 말까지 37 EH/s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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