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후 하락했던 비트코인, 하락분 일부 회복… 7800만원대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대선 후보 토론에서 암호화폐 관련 내용이 언급되지 않은 가운데,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토론 직후에는 5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현재는 가격을 다시 회복해 5만7000달러대까지 올라온 상태다.

12일 오전 11시 1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 종가 대비 1.10% 오른 7815만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6% 상승한 5만7951달러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열린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에선 가상자산이 언급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대선 후보 토론에서 가상자산 관련 내용이 언급되지 않자 실망 매물이 쏟아져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 업체 QCP캐피탈도 “토론에서 가상자산 정책과 관련한 언급이 부족해 시장이 실망한 듯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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