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규모 상승 전 54,000달러로 하락 조정 예상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이 지난 분기 동안 CME 선물 갭을 반복적으로 채운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5만4000달러 근처에 새로운 갭이 형성되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월 9일에 6.5% 상승하며 5만8153달러까지 올랐다. 주간 종가가 5만4000달러 이상에서 마감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심리적 저항선인 6만 달러에 도달하기 전 5만4000달러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주말 동안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발생하는 갭으로 인해 가격 차이가 생기며, 이 갭은 이후 거래 기간 동안 자주 채워진다. 현재 5만4000달러에서 5만4450달러 사이에 갭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6% 하락한 수준이다.

과거 사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분기 동안 총 10개의 CME 갭을 형성했으며, 모두 채워졌다. 따라서 이번에도 갭이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

비트코인은 현재 50일 지수 이동평균(EMA)을 돌파했지만, 100일 및 200일 EMA에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5만3830달러에서 5만8500달러 구간에서 추가 저항을 받을 수 있으며, 5만3500달러에서 5만4400달러 구간으로 하락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후 비트코인은 이 다중월 범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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