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10월에 큰 상승 돌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지속적인 자금 유출이 일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으로 진입하기 전 마지막 큰 하락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매그스(Mags)’는 비트코인이 5만1000달러 선까지 하락한 후 큰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가격 차이를 고려했을 때, 5만4000달러에서 5만4450달러 사이에서 추가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 같은 다른 분석가들도 비트코인이 현재의 조정 국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0월이 새로운 상승 사이클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