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라트비아 중앙은행이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 ‘암호자산시장 규제법(MiCA)’ 시행에 앞서, 현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CASP)를 대상으로 무료 사전 라이선스 상담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트비아 중앙은행이 MiCA 규제에 맞춰 현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CASP)가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무료 사전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5년 1월부터 라트비아 중앙은행은 MiCA 규제에 따라 CASP 라이선스 신청을 접수하고 발급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기업들이 규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류 준비 및 규제 준수 여부를 평가해주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라트비아 블록체인 협회의 라이니스 즈노틴스는 “우리는 기업들이 MiCA 규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