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그룹 PleasrDAO는 마틴 슈크렐리가 우탱 클랜(Wu-Tang Clan)의 희귀 앨범 복사본을 모두 포기했다는 주장이 의심스럽다며 법원에 더 철저한 수색을 요청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PleasrDAO는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한에서 마틴 슈크렐리가 우탱 클랜의 앨범 Once Upon a Time in Shaolin의 복사본을 모두 넘겼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추가 수색을 요청했다. 슈크렐리는 2018년 유죄 판결 이후 앨범의 모든 복사본을 포기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PleasrDAO는 그가 여전히 일부 복사본을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슈크렐리는 앨범 복사본을 여러 사람에게 배포했다고 공개적으로 자랑한 적이 있으며, 그의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던 시설에 추가 복사본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PleasrDAO는 슈크렐리가 앨범을 50명에게 배포했다고 말했다는 발언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슈크렐리가 보유한 모든 복사본을 영구적으로 압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