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Economic Review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4일 오후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산타랠리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전체가 고무적이다.
비트코인은 마의 4만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비록 부침은 있으나 큰 틀에서 랠리를 거듭하고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조만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갈무리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상승 동력도 강해지고 있다. 올해에만 130%의 상승률을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연장선에서 크립토 겨울이 끝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이 나빠지는 상황에서 무차별 투자는 역시 위험하다는 말이 나온다.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탄 것은 맞지만 입체적인 투자 전략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긴축재정 여파가 아직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