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밀로(MILO) 거래 유의 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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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밀로(MILO)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7일 거래소는 공지를 통해 밀로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발행 주체는 가상자산 관련 중요 사항에 대한 공시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 및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밀로는 고팍스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입금이 중단됐다. 입금 중단 시점 이후 입금을 시도할 경우 입금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출금은 정상적으로 지원된다.

거래소는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유지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지심사 과정에서 당사 및 금융감독 가이드라인에 부적합할 경우 거래유의, 거래지원 종료 등의 조치를 통하여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로는 낭비되던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 소비자는 창작한 리뷰 및 콘텐츠에 대한 소유와 통제권을 가질 수 있으며 그에 대한 권리를 사업자에게 양도 및 판매할 수 있다. MILO는 컨텐츠 및 리뷰에 대한 보상, 제휴사 통합 포인트 전환 등으로 활용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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