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커뮤니티에 ‘게리 겐슬러 해임’ 루머 확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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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커뮤니티에 ‘게리 겐슬러 해임’ 루머 확산
X(구 트위터) 등 커뮤니티에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를 해임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관련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이를 언급한 X 게시물에는 출처가 공개돼있지 않다.

보고서 “美 암호화폐 로비 규모 급성장”
DL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플랫폼 소셜 캐피털 마켓(Social Capital Markets)이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암호화폐 업계의 로비 규모는 2017년 8만 달러에서 2023년 290만 달러로 3,47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로비 지출액은 지난 7년 동안 매년 1,386%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업계 제소와 연관돼있다. 암호화폐 관련 로비를 벌인 기업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블랙록”이라고 부연했다.

리플 CEO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 시간 문제지만 美 시장 집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XRP)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시장은 어떤 면에서는 보수적이지만, 일본 당국은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에 비교적 명확한 규제를 구축하려 노력 중이다.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보다도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출시에 집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리플은 최근 자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를 예고했으며, 현재 RLUSD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일부 투자자들, 폴리마켓 TGE 기대하며 거래량 부풀리기 나서”
디크립트가 “일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에어드롭을 기대하며 거래량을 부풀리는 등 파밍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의 미결제 약정 규모는 연초 700만 달러 수준에서 최근 1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성장한 바 있다. 폴리마켓 측은 토큰 공개 이벤트(TGE)와 에어드롭 등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폴리마켓이 이용자를 지속 유치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에어드롭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日 도쿄전력 자회사 “잉여전력 BTC 채굴 할당 시 연 $25억 수익 창출 가능”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일본 최대 전력회사 도쿄전력(TEPCO)의 자회사인 애자일 에너지 X(Agile Energy X)가 최근 “일본 내 잉여 전력을 비트코인 채굴에 할당하면 연간 25억 달러 상당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TEPCO는 2020년부터 잉여 전력 거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애자일 에너지 X를 출범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美 민주당 원내대표, 초당적 법안 통과 우선순위서 암호화폐 빼”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Chuck Schumer) 의원이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초당적 법안 통과 우선순위를 언급했다. 여기서 인공지능은 포함됐지만 암호화폐 법안은 빠졌다. 척 슈머는 지난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암호화폐 업계의 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출범한 비영리 단체 크립토4해리스 주최 타운홀 연설에서 암호화폐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분석 “BTC, 반감기 후 480일이면 고점 도달…이번 사이클선 내년 여름”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반감기 당시 가격인 63,900 달러에서 약 12% 하락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BTC 반감기와 다음 고점 사이 평균 시간은 약 480일이며, 이번 사이클의 고점 도달 시기는 2025년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24% 오른 54,79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BTC, 가짜 하락 패턴 형성 중”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6.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크데브(TechDev)가 “비트코인은 현재 베어트랩(가짜 하락) 패턴을 형성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에서 테더 도미넌스(테더 시총 점유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USDT가 다른 암호화폐로 대량 거래돼 가격이 상승할 것임을 의미한다. BTC는 1990년대 닛케이 지수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2028~2029년에는 76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현재 시장은 공포에 빠져 있고, 약세론자들은 48,00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다른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 시장은 투자자들이 겁을 먹을 때까지 상승하지 않는다. 사이클적 관점에서 BTC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렌드테크, 사실상 운영 중단 수순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FRIEND)가 사실상 운영 중단 상태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프렌드테크는 지난해 8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었지만, 초기 2,000만 달러 수수료 수익을 거둔 뒤 트랜잭션 활동이 정체돼왔다. 지난 5월에는 체인 마이그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며 자체 토큰이 급락하기도 했다. 더블록은 “프렌드테크 V2 출시와 토큰 에어드롭으로 일부 이용자가 플랫폼에 복귀했지만, 프렌드테크의 수수료는 지난 6월 이후 약 6만 달러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분석 “100~1,000 BTC 보유 고래, BTC 유통량 20% 이상 보유 중”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100~1,000 BTC를 보유 중인 주소는 현재 401만 BTC(총 유통량의 20.3%)를 보유 중이다. 이는 지난 6개월 전(382만 BTC)보다 보유량이 5% 증가한 수치로, 고래 보유자들의 보유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실패’ 주장 어불성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일각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실패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블랙록 IBIT는 8개월 만에 순유입액 20억 달러를 넘겼다. 이런 ETF가 실패라면, 현재 총 자산 운용액(AUM)이 700만 달러인 ETF는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 IBIT는 9월 6일(현지시간) 기준 20.91억 달러 상당 순유입을 기록 중이다.

엘살바도르, BTC 도입 3주년…미실현 수익 $3100만
코인텔레그래프가 나이브트래커(Nayibtracker) 데이터를 인용해 “엘살바도르 정부가 3년 전인 9월 7일(현지시간) BTC를 공식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3년이 지난 지금 엘살바도르는 평단가 43,877 달러에 5,865 BTC(3억 18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이에 따른 미실현 수익은 3100만 달러”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거래소 피넛 트레이드 CEO 알렉스 모못(Alex Momot)은 “엘살바도르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선구자 역할을 했고, BTC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엘살바도르의 경제 개혁 측면에서 모든 부문이 성공했다고 단정짓긴 이르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샘슨 모우 “투자 심리 부정적이지만, BTC 펀더멘털 여전히 견고”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Samson Mow)가 X를 통해 “전날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가 22을 기록, 시장이 극단적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일시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순 있지만, BTC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장기적으로 펀더멘털은 결국 승리할 것이다. FTX 붕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하락은 일시적 일 뿐, 장기적으로 BTC 가치는 우상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선 “트론 커뮤니티, 에너지 한도 30% 상향 예상”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론 커뮤니티 슈퍼 대표가 다음 주부터 트론 네트워크 수수료 인하 계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 한도는 기존 1200억에서 1500억으로 30% 상향 조정되며, 에너지 단위당 가격은 420 SUN에서 210 SUN으로 50% 감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TRX 스테이킹 시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석 “BTC, 美 경제 불확실성 속 피난처 역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양적완화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는 통화정책 완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 시장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 지표가 악화될수록 투자자들의 BTC에 대한 관심과 채택은 증가할 것이다. BTC는 1930년대 금처럼 미국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피난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전일 암호화폐 하락, 금리 인하 가능성 조정이 원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전일 발표된 8월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는 예상보다 낮았고 실업률은 4.2%로 나타났다. 이를 시장은 긍정적으로 해석해 일시적으로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랠리가 나타났으나, 9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하락하면서 시장은 약세로 전환됐다.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는 대규모 풋 매도세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 CEO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도미넌스, 현물 ETF 출시 전으로 회귀…4분기 반등 예상”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도미넌스가 BTC 현물 ETF 출시 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강세 사이클이 지속되려면 미국 수요 반등이 필요하며, 나는 이러한 반등이 4분기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틀릴 수도 있다. 우리는 아직 사이클 중반에 위치해 있으며, 아직 리테일 버블은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분석 “40만 BTC, $54,000 부근 손익분기점서 매도 가능성 높아”
룩온체인이 X를 통해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83.6만 개의 주소가 $51,113 ~ $54,303 사이 가격에서 40.2만 BTC(210억 달러)를 매수했다. 이러한 주소에서 매집한 비트코인은 손익분기점 근처에서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래스 “시스템 일부 조정 중…에어드롭 체커 토큰 개수 최종 아냐”
지난 5일 에어드롭 자격 확인 페이지를 공개한 탈중앙화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그래스(Grass) 측이 X를 통해 “우리는 네트워크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스템을 일부 조정하고 있다. 에어드롭 체커에 표시된 토큰 할당이 최종 개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인베스코, 오늘 오전 $2억 2052만 BTC 다수 익명 지갑으로 이체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하나인 인베스코가 오늘 오전 4060 BTC(약 2억 2052만 달러)를 다수의 익명 지갑으로 전송했다.

전날 美 BTC 현물 ETF서 $1.7억 순유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9월 6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7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5287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8552만 달러, 아크21쉐어스 ARKB에서 722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143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BTC에서 550만 달러, 발키리 BRRR에서 455만 달러가 유출됐다.

홍콩 디지털 자산운용사 메탈파, 2시간 전 바이낸스에 $1805만 ETH 입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약 2시간 전 홍콩 디지털 자산 운용사 메탈파(Metalpha) 추정 주소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8088.8 ETH(약 1805만 달러)를 입금했다.

美 ETH 현물 ETF, 전날 $593만 순유출
트레이더T(Trader T)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593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블랙록 ETHA에는 477만 달러 순유입이, 그레이스케일 ETHE 에서는 107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OPNX 설립자 쑤주 “이더리움, $2240에서 매수 완료”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설립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OPNX 설립자 쑤주(Zhu Su)가 X를 통해 “이더리움(ETH)을 2240달러 부근에서 매수했다”며 “파산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설립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는 바닥 신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베이스 코어개발자 “美 의원 후보자 등 3명 온체인 기부 허용한듯”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코어 개발자 제시 폴락이 X를 통해 “현재 의원 후보자와 현직 의원 등 3명이 베이스에서 온체인 기부를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3…극단적 공포 계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1포인트 오른 23을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이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프롬, 9/9 테스트넷 V2 출시
모듈러 zkEVM 레이어2 프롬(PROM)이 X를 통해 오는 9일 19시(한국시간) 테스트넷 V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이용 불법 환전 일삼은 대학 선후배들
뉴스1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 시장보다 한국 시장에서 가상자산의 가격이 더 비싼 현상인 일명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으려고 무려 98억원에 달하는 불법 환전을 한 대학교 선후배가 법원에서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4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 씨(34)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암호화폐 기반 이벤트마켓 칼시, 미 CFTC 상대 소송서 승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반 이벤트마켓(events market) 운영사 칼시(Kalshi)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의 연방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CFTC의 정치 및 의회 관련 베팅 금지 명령은 9월 22일(현지시간)부로 무효된다. 앞서 CFTC는 해당 행위가 불법 도박에 해당하며 공익에 반한다는 이유로 칼시의 정치 활동 결과 베팅을 금지한 바 있다. 이에 칼시는 규제기관의 결정이 임의적이고 변덕스럽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디어는 “CFTC가 항소할 가능성도 있지만, 올해 미 대선 베팅 붐에서 제외됐던 칼시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재단, 메인 월렛에 $6.5억 상당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이 메인 월렛에 약 6.5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3월 이더리움 재단은 트레저리에 약 16억 달러(암호화폐 13억 달러·비암호화폐 3억 달러)를 보유 중이며, 암호화폐 자산 중 99.1%는 ETH(약 12.88억 달러 상당)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은 곧 업데이트된 재무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캣티즌 “텔레그램 1,000만 과금 사용자 중 22.4% 캣티즌 플레이어”
인공지능(AI) 기반 텔레그램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이 공식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의 유료 구독 상품인 ‘프리미엄’을 사용하는 과금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그들 중 22.4%에 해당하는 224만 명이 캣티즌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캣티즌은 “또 캣티즌을 플레이하는 프리미엄 사용자 중 75만 명은 캣티즌 생태계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지출하기도 했다. 유저 당 평균 지출(ARPPU)은 33 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는 텔레그램 유료 가입자(프리미엄 구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위즈덤트리, 이더리움 트러스트 신청 철회
언폴디드 X 계정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이더리움 트러스트 등록 신청을 철회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미 법원, 코인베이스의 주주 집단소송 기각 요청 거절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코인베이스의 주주 집단소송 기각 요청을 거절했다. 법원은 코인베이스 및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사기 의혹 주장이 정확하게 기술돼 있다며 기각 요청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집단소송은 지난 2023년 5월 다수의 코인베이스 주주들에 의해 제기됐다.

미 법원, 코인베이스의 주주 집단소송 기각 요청 거절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코인베이스의 주주 집단소송 기각 요청을 거절했다. 법원은 코인베이스 및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사기 의혹 주장이 정확하게 기술돼 있다며 기각 요청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집단소송은 지난 2023년 5월 다수의 코인베이스 주주들에 의해 제기됐다.

미 기술정책단체, 대선후보 TV 토론에 암호화폐 규제 질문 포함 요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구글, 아마존, 메타, 애플 등 주요 빅테크가 회원으로 있는 미국 기술정책단체 진보회의소(Chamber of Progress)가 오는 10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는 대선후보 TV 토론에 암호화폐 규제 관련 질문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관은 TV 토론 사회자들에게 서한을 발송, “현재 1800만 명의 미국인이 암호화폐를 보유 혹은 거래하고 있다. 경제 내 암호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후보자들에게 업계 관련 입장을 명확하게 질문해야 한다. 유권자는 11월 투표 전 후보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1.72%
나스닥: -2.55%
다우: -1.01%

저스틴 선 “워런 버핏에 선물한 TRX, 4년 만에 10배”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X를 통해 “워런 버핏의 193만 TRX가 거의 10배나 올랐다. 현재 가치는 약 28.9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버핏의 다른 모든 포트폴리오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저스틴 선은 버핏과의 식사 자리에서 1 BTC, 193만 830 TRX(당시 약 5,000만원)을 삼성 갤럭시폴드에 탑재된 블록체인 월렛에 담아 워런 버핏에게 선물한 바 있다. 이후 워런 버핏은 이를 자선단체 글라이드(GLIDE) 재단에 기부했다.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돈’ 재판 형량선고 대선 이후로 연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돈 지급 의혹’ 관련 행사 재판의 형량 선고가 대선 이후로 미뤄졌다. 뉴욕 법원은 9월 18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형량 선고 공판을 오는 11월 26일까지 미룬다고 발표했다. 미국 대선 일자는 11월 5일이다. 이와 관련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Juan Merchan) 담당 판사는 “가볍게 내리는 결정이 아니다. 정의 이익 증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뉴욕 법원, 코인베이스의 SEC 소송 관련 정보 열람 요청 승인… 겐슬러 관련 제외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 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문서 제출을 요구한 코인베이스의 요청을 일부 승인했다. 다만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 대한 정보는 제외됐다. 지난 7월 코인베이스는 법원에 소송 관련 SEC 측 문서 제출을 강제할 것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여기에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통신 기록, 개인 이메일 등이 포함됐다.

美 연준 ‘비둘기파’ 굴스비 “긴축정책 유지 시 경기 침체 가능성 높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 중 대표적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꼽히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현 수준의 긴축을 유지할 경우 미국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바클리즈 은행 “코인베이스·로빈후드, 사업모델 성숙… 투자 등급 상향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바클레이즈(Barclays) 은행이 보고서를 발표, 코인베이스(COIN) 및 로빈후드(HOOD)가 제품 확장 및 긍정적 재무 전망으로 의미있게 성숙화됐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두 미국 대선 후보자가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다수의 암호화폐 현물 ETF 출시가 승인됐다. 특히 코인베이스의 경우, 이러한 우호적 규제 환경의 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코인베이스의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최근 환경 개선, 점진적이지만 지속적인 다각화, 미국 내 명확한 산업 리더십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 은행은 코인베이스 및 로빈후드 주식에 대한 평가를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동일(Equal Weight)로 상향조정했다.

코인베이스, ZK 상장 로드맵 추가
코인베이스가 공식 X를 통해 ZKsync(ZK)을 상장 로드맵에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BTC $5.3만 하회 시 롱포지션 $6억 청산 전망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BTC가 5.3만 달러 밑으로 떨어질 경우 주요 중앙화거래소(CEX)에서 5.97억 달러 상당의 롱포지션이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5.6만 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5.10억 달러 상당의 숏포지션이 청산될 전망이다.

美 연준 이사 “금리 50bp 인하 지지… 때가 됐다”
외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회의에서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때가 됐다. 인하 규모 및 속도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금리 50bp 인하로 이를 시작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3일 간의 데이터는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악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러한 판단은 향후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 “선펌프 수수료 수익 누적 $1200만 소각”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X를 통해 선펌프 수수료 누적 소각 규모가 12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 선은 지난 4일 800만 달러 상당의 선펌프 수수료를 소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에크, 이더리움 선물 ETF 판매 중단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이더리움 선물 ETF(EFUT)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동성, 운용 자산 규모, 투자자 관심 등을 포함한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EFUT는 9월 16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거래소에서 더 이상 거래되지 않는다.

그레이스케일 ETH 미니 트러스트, 출시 후 누적 $2.35억 유입
그레이스케일이 X를 통해 자사의 미니 이더리움 ETF가 출시 후 누적 2억 3,5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테픈 창업자 “DOOAR서 GGT 토큰 판매 오류…피해자에 배상 방침”
제리 황(Jerry Huang) 스테픈 공동 창업자가 X를 통해 “스테픈고에서 활용되는 신규 토큰 GGT가 스테픈 개발사 파인드사토시랩의 멀티체인 탈중앙화 거래소 DOOAR에 일시 판매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를 거래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NFT를 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와지르X 해커, 400 ETH 토네이도캐시 이체
펙실드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해커 추정 주소가 400 ETH를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

소닉랩스, 테스트넷 출시
레이어1 블록체인 소닉랩스(전 팬텀)가 공식 X를 통해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 “암호화폐-미 주식 높은 상관관계 지속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과 미국 주식시장 간 높은 상관관계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씨티는 “최근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에서 자금 유출이 시작됐다. 아울러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도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암호화폐는 거시경제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미국 주식 시장과 상관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신 “지난해 러시아서 $30억 BTC 채굴 추정”
크립토슬레이트가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지난해 러시아에서 약 54,000 BTC(30억 달러)가 채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러시아 정부는 세금으로 약 500억 루블(5.56억 달러)을 거둬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솔라나 기반 레이어2 소닉, $1280만 규모 노드 판매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SOL) 가상머신(SVM)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닉(Sonic)이 1280만 달러 규모 노드 판매 계획을 밝혔다. 소닉은 “9월 셋째주 자체 프레임워크인 하이퍼그리드(HyperGrid)를 통해 1280만 달러 상당 밸리데이터 노드를 판매할 예정”이라며 “수익금은 개발 팀 및 보조금 지원을 위해 트레저리에 할당된다. 노드 구매자에게는 토큰 보상 자격이 주어지며, 하이퍼그리드 노드 운영자로 밸리데이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 윌리엄스 “금리 인하 시작 준비돼 있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제) 데이터 발표로 인해 연준 통화정책이 더 중립적인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8월 비농업 신규 고용 14.2만명 증가… 예상치 하회
미국 노동부가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4.2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16.4만명)를 하회했다. 실업률은 4.2%로 시장 예상치(4.2%)에 부합했다.

JP모건 “암호화폐 상승 재료 고갈…거시 상황에 더 민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재성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거시경제 상황에 가격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지난달 말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200억 달러로 지난 3월 대비 24% 감소했다.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촉매제가 필요하다. 아울러 BTC 및 ETH 현물 ETF의 자금 흐름도 변변치 못하다. 시장 안팎에서는 BTC 현물 ETF 대비 ETH 현물 ETF의 퍼포먼스가 기대 이하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는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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