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BONK, 한국서 유기견 38마리와 기네스 세계 신기록 경신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글로벌 강아지 밈 코인 BONK는 유기동물 구조 및 재활 단체 KK9R과 협력하여9월 5일 충북 중원대학교에서 세계 최대 강아지 산책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여, 38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1.04km의 산책에 성공하며 6년 만에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BONK는 ‘한번에 가장 많은 개들과 산책한 사람’ 부문에서 2018년 호주의 마리아 하르만이 세운 기록인 36마리를 초과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도전은 6년간 새로운 기록이 없었던 만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BONK의 핵심 기여자 Nom이 직접 도전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BONK는 이번 도전의 성공으로 KK9R에 5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도전에 참여한 유기견들의 미국 입양 과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노후화된 KK9R의 보호 시설 보수에도 활용된다. KK9R은 기부금을 통해 팬스 재조정, 지붕 보수 등 전반적인 시설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0마리로 훈련을 진행했으나, 도전 과정에서 2마리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도전은 38마리로 도전하게 되었다. 

BONK의 핵심 관계자는 입양을 통해 유기견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입양 캠페인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커뮤니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om은 이번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 한국 방문 후 매일 4일간 전문 훈련사 이평우와 김포 훈련 센터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아 이번 도전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의 협력 기관인 유기동물 구조 단체 KK9R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아지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강아지를 구조하고 재활하는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한 KBW 행사 기간에 진행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커뮤니티에서는 유기견 입양에 관한 관심과 기네스 기록 달성에 대한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BONK는 앞으로도 유기견 입양을 위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밈코인 BONK, 한국서 유기견 38마리와 기네스 세계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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