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이번 주말 5만 달러 이하로 하락” 전망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시장 심리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으로 다시 ‘극단적 공포’ 상태로 떨어진 가운데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맥스(BitMEX) 공동 창업자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이번 주말에 비트코인이 12% 더 하락하여 5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심리와 트렌드를 측정해 최대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하는 지수인 암호화폐 공포 및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이날 22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를 나타냈다. 이는 하루 전의 29점에서 7점 하락한 수치로, 당시 시장은 ‘공포’ 상태에 있었다.

이 수치는 지난 8월 8일에 지수가 20점을 기록한 이후 최저점이며, 8월 12일 25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다시 ‘극단적 공포’ 구간에 재진입한 것이다.

헤이즈는 엑스(X) 게시물에서 “BTC가 무겁다”라며 “나는 이번 주말에 5만 달러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짧은 포지션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6일(한국 시간) 오후 2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캐벵서 24시간 전보다 1.45%, 7일 전보다 4.09% 하락한 5만6403달러를 기록 중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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