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최근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집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며, 전문가들은 비트코인(BTC) 가격이 8만5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100 BTC에서 1000 BTC를 보유한 대규모 투자자들이 최근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계속해서 매수하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의 유통 공급량의 약 20%를 소유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5만 달러에서 7만1000달러 사이를 오갔으며, 현재 약 5만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ntoTheBlock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대규모 투자자들이 자산을 매집하면서 시장에 있는 비트코인의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수요가 유지되거나 증가할 경우 가격 상승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또한, 큰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가격 상승 기대감을 주어 추가 자본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많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앞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Crypto Rover와 Titan of Crypto 같은 인플루언서는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가 강세장을 이끌 주요 요소라고 주장하며, 가격이 최대 1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NBA 전설 스코티 피펜도 사토시 나카모토가 꿈에 나타나 비트코인이 2024년 11월 5일에 8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하며 흥미로운 예측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