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전 오픈AI(OpenAI) 수석 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Safe Superintelligence Inc.”(SSI)를 통해 10억 달러를 투자받으며, 회사의 가치는 5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리야 수츠케버는 SSI의 웹사이트를 통해 회사가 NFDG, a16z, 세쿼이아(Sequoia), DST 글로벌 및 SV 앤젤(SV Angel)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수츠케버는 2024년 6월 오픈AI를 떠난 후 이 스타트업을 설립했으며, 이 회사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지능적인 시스템을 안전하게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스타트업은 현재 10명의 직원만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SSI의 목표는 “안전한 초지능”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츠케버가 이전에 근무했던 오픈AI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