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토(JTO), 이더파이(ETHFI) 2개 프로젝트를 원화마켓에 추가했다.
5일 공지에 따르면 지토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입출금이 개시됐으며, 이날 오후 5시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2896원 기준가로 시작되며 솔라나 네트워크로 지원된다.
이더파이는 오후 2시부터 입출금 개시, 거래 지원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이더파이 기준가는 1702원이며,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지원된다.
지토(JITO)는 솔라나 기반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활용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솔라나 검증인 클라이언트인 Jito-Solana를 운영중이며, SOL를 스테이킹하여 밸리데이터로 참여한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인 JitoSOL를 지급하고 있다.
JTO는 지토 네트워크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버넌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더파이(ETHFI)는 비수탁형 위임 스테이킹 프로토콜로, 이더파이는 ETH를 예치한 유저에게 LRT(Liquid Restaking Token), 아이겐레이어 포인트 및 이더파이 로열티 포인트를 지급한다. LRT를 활용하여 Pendle 파생 상품을 이용하거나 Curve 등에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
이더파이의 LRT 중 eETH는 토큰의 개수가 목표 가치와 연동되는 리베이스(Rebase) 토큰이며, weETH는 이자가 토큰 가치에 반영되는 리워드 베어링(Reward-bearing) 토큰이다. ETHFI는 이더파이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버넌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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