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9월 4일, “제21회 AI & Blockchain Summit MARVELS Seoul 2024″에서 장민 뉴프라미스랩(주) 대표는 ‘AI 시대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민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생활과 산업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분석하며,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장민 대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언어를 통해 AI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술을 미래 생존의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그는 “가장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인간의 언어”라며, AI와 인간의 협력이 곧 미래 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AI 리터러시(정보 활용 능력)와 각 도메인에 대한 전문성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연에서는 창의적인 비선형적 사고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장 박사는 “AI는 규칙적인 문제 해결을 자동화할 수 있지만,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즉시 실행하는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민 박사는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도에 맞춰 실행력과 창의성을 통해 생존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며, AI와의 공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장민 대표는 포스텍(포항공대) 겸직교수 겸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의 운영위원, 포스텍 CCBR (Center for Cryptocurrency & Blockchain Research) 크립토블록체인 연구센터 부소장 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