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소칫 증권거래규제위원장 “캄보디아, 블록체인 활용 금융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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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서울에서 열린 제21회 ‘세계 AI-블록체인 서밋 Marvels Seoul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거버넌스 혁명: 데이터 산업의 재정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국제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의 주요 연설자로 나선 캄보디아 증권거래규제위원회(SERC)의 소우소치 국장은 캄보디아의 금융 혁신과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 과정을 소개하며, 캄보디아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2023년 도입한 ‘캄보디아 핀테크 발전 정책’을 강조하며, 핀테크 기술이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디지털 증권 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논의였다. 수 소우소치 국장은 “캄보디아는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의 설립 배경과 그 성과를 설명하며, 한국 거래소와의 협력이 그동안 캄보디아 증권 시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금융 및 블록체인 관련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 CEO 서밋의 박봉규 회장,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 부산 디지털 자산 거래소 김상민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자리해 글로벌 디지털 경제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기술 발전과 함께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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