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이 거래량을 늘리면서 도지코인이 0.09달러에 근접하다

By Investing.com

월요일, 도지코인(DOGE)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거의 10년에 걸친 여정의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바견 마스코트로 유명한 이 암호화폐는 바이낸스에서 0.089520달러까지 상승하며 하루 만에 4% 가까이 올랐습니다.

2013년 12월 6일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밈 코인의 상승은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보유자들의 수익성이 높고 고래 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도지코인은 119억 4,0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거래를 기록했으며, 이는 거액 투자자들의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투더블록의 지표 분석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지 지갑이 수익을 내고 있으며, 최근 가격은 0.090150달러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11월 15일 이후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 비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1,000만~10억 개의 코인을 보유한 고래 지갑이 도지코인을 적극적으로 축적하고 있어 성장 전망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에 대한 열기는 오늘 8% 이상 급등하며 0.08978달러를 잠시 터치하는 등 거래 실적에서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30%에 육박하는 인상적인 수치로, 곧 0.1달러를 테스트할 수 있는 강력한 랠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도지코인의 모멘텀을 받아들여 지난 하루 동안 거래량이 75% 급증하여 9억 2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고래 보유자들의 영향력은 주간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일 활성 주소가 3분의 1 이상 증가한 82,000개 이상으로 증가하여 암호화폐에 대한 사용자 참여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줍니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128억 달러에 달하며, 비트코인이 현재의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더 광범위한 시장 랠리를 주도한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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