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폰지사기와 관련해 가상자산 헤지펀드 자피아 LLC 소유주 샘 이커티로부터 1800만달러(약 24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수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리건주 소재 업체인 자피아는 앞서 170여명 투자자들로부터 연 18%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폰지 사기 방식으로 4400만달러(약 590억원)을 편취한 바 있다. 이에 CFTC는 지난 2022년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7월 연방법원은 샘 이커티가 가상자산 폰지사기를 벌였다며 투자자들에게 8400만달러(약 1128억원)를 배상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