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오프체인 랩스(Offchain Labs)가 아비트럼 스타일러스(Arbitrum Stylus)를 메인넷에 출시하며, 웹어셈블리(WASM) 언어를 활용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고 가스 수수료를 낮췄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비트럼 블록체인의 개발사인 오프체인 랩스는 아비트럼 스타일러스를 메인넷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일러스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언어(Rust, C, C++ 등)를 결합해 스마트 계약 개발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이 아비트럼에서 더 쉽게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프체인 랩스의 공동 창립자 에드 펠튼에 따르면, 스타일러스는 기존 EVM보다 최대 70배 더 빠르게 실행되며, 이는 개발자들이 더 많은 거래를 처리하고 가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