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강세론에 ‘추세 반전’ 경고… 하락세 신호 포착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우려해야 할 몇 가지 주요 이유를 제시했다고 3일(현지 시각)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일련의 더 낮은 고점과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약해지는 시장 낙관주의를 나타내는 약세 신호로, 종종 추세 반전을 의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브란트가 지적했듯이, 저점의 하락 추세는 에너지가 부족한 것을 보여준다. 하락 추세는 일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브란트는 “비트코인 역사상 반감기 이후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가 이렇게 오래 걸린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2022년 11월 이전 하락장의 저점에서 시작하여 현재 비트코인 주기를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일(한국 시간) 오후 3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71% 하락한 5만62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9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게 가장 성과가 저조한 달로 알려져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기대 이하의 ETF 흐름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지난주 블랙록(BlackRock)의 IBIT는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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