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에테나(Ethena)가 이더파이(Ether.fi)와 제휴해 USDe를 예치하고 새로운 유동성 재스테이킹 토큰(LRT)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eUSDe라고 명명된 새로운 LRT는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재스테이킹을 위한 달러 페그 자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테나는 성명을 통해 “아이겐레이어에서 사용 가능한 최초의 달러 페그 담보로서 eUSDe LRT는 다양한 시스템과 프로토콜에서 재스테이커들이 변동성이 낮은 담보를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이더파이의 총 예치 자산(TVL)은 57억 달러를 초과한다.
에테나는 “에테나와 아이겐레이어 통합의 일환으로 이더파이의 USDe 금고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하고 새로운 eUSDe LRT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이는 일반화된 재스테이킹의 일부로 다른 시스템과 프로토콜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테나는 파생상품 거래 전략을 사용해 합성 달러인 USDe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이는 ETH나 ETH 관련 파생상품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담보로 제공된 ETH의 손실을 상쇄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에테나 랩스(Ethena Labs)는 사용자들이 솔라나(Solana)에서 USDe 스테이블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새로운 통합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