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나스닥이 3% 이상 급락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비트코인도 5만8000달러 선이 붕괴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4 하락한 5만78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날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51%, S&P500은 2.11%, 나스닥은 3.26% 각각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컸다. 이는 엔비디아가 10% 가까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실적 우려가 지속되면서 이날 9.53% 폭락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37%, 시총 5위 솔라나는 5.03% 각각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