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연준 금리 인하 예상에도 암호화폐 강세장에 베팅하지 마라

출처: 토큰포스트

JP모건의 최근 보고서는 이번 달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광범위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강세장의 잠재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 세계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은 JP모건의 최근 연준 금리 인하 관련 언급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9월 2일 JP모건의 글로벌 및 유럽 주식 전략 책임자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인게이프(Coingape) 주식에 대한 향후 강세장의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이 발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은 다가올 감정적 동요에 대비하고 있다.

JP모건 팀은 9월 3일자 포춘(Fortune) 기사에서 “어떤 정책 완화도 성장 둔화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반응적’ 인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발표의 주요 배경은 9월 연방준비제도(Fed)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광범위한 예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9월은 전통적으로 미국 주식에 가장 어려운 달로 여겨지며, 계절적 흐름이 추가적인 도전 과제로 강조되고 있다.

마테이카(Matejka)는 “우리는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선언했다. 그는 “심리와 포지셔닝 지표가 매력적이지 않고, 정치적·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며, 9월의 계절적 요인도 다시 도전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이 9월 17~18일 예정된 정책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S&P 500 지수는 8월 초 하락에서 반등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주가지수인 MSCI 전세계 지수도 현재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오늘 S&P 500 지수는 1% 상승했다.

JP모건 팀에 따르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도 주식 시장의 모멘텀은 새로운 최고치에 가까워지며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미국 고용 보고서도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변동성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JP모건의 연준 금리 인하 발표에 신중하게 반응했다.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업계 관계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오늘 X에 글을 올리며, 9월 금리 인하가 맞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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